모든 것이 하나님의 관심 (창세기 36장)

[창36:1, 새번역] 에서 곧 에돔의 족보는 다음과 같다.

오늘의 말씀은 에서의 자손들의 족보가 한 장 전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기엔 딱히 은혜로운 말씀도 없어보이고, 흥미마저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무관심한 이야기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무관심한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문명들이, 모든 민족들이… 심지어 내가 원수로 생각하는 사람들까지도..

9 하나님이 요나에게 말씀하셨다. “박 넝쿨이 죽었다고 네가 이렇게 화를 내는 것이 옳으냐?” 요나가 대답하였다. “옳다뿐이겠습니까? 저는 화가 나서 죽겠습니다.”
10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수고하지도 않았고, 네가 키운 것도 아니며, 그저 하룻밤 사이에 자라났다가 하룻밤 사이에 죽어 버린 이 식물을 네가 그처럼 아까워하는데,
11 하물며 좌우를 가릴 줄 모르는 사람들이 십이만 명도 더 되고 짐승들도 수없이 많은 이 큰 성읍 니느웨를, 어찌 내가 아끼지 않겠느냐?”

[욘4:9-11, 새번역]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이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입니다.
나와 관련없는 이야기들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우리 모두는 한 형제이며, 자매들입니다. 결국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하나의 가족들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이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입니다.

오늘 내 주위를 돌아보십시오. 내가 기억나는 사람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다투고 미워하는 사람마저도 떠올려보십시오.

그들 모두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들이며, 우리의 가족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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