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9:35, 새번역] 그가 또 임신을 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는 속으로 “이제야말로 내가 주님을 찬양하겠다” 하면서, 아이 이름을 유다라고 하였다. 레아의 출산이 그쳤다.
고생과 서러움, 시련들…
하나님은 늘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가 알기를 원하십니다.
야곱은 그의 삶을 통하여 속임의 삶이 어떠한 피해와 상처를 주는지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창29:25, 새번역] 아침이 되어서 야곱이 눈을 떠 보니, 레아가 아닌가! 야곱이 라반에게 말하였다. “외삼촌께서 저에게 이러실 수가 있습니까? 제가 그 동안 라헬에게 장가를 들려고 외삼촌 일을 해 드린 것이 아닙니까? 외삼촌께서 왜 저를 속이셨습니까?”
또한 레아는 남편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여인이었습니다.
그런 그녀에게 하나님은 태의 문을 여셔서 아들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단지 그녀의 바람을 들어주시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레아는 아들 넷을 낳고서야 비로소 하나님을 바라게 됩니다. 이제야 말로 주님을 찬양하겠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그녀의 후손(유다)을 통해 왕의 계보를 이어지게 하셨고, 마침내 예수 그리스도가 나시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일상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지혜가 있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