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세상이 그러해도.. (창세기 37장)

[창37:21, 새번역] 르우벤이 이 말을 듣고서, 그들의 손에서 요셉을 건져 내려고,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목숨만은 해치지 말자. 모두가 자신들의 형제인 요셉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요셉을 향한 형제들의 분노는 죽음에 까지 이르게 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 속에서 맏형인 르우벤은 요셉을 살려두자고 말합니다. 그리고 요셉을 살리기 위해서 구덩이에 빠뜨리자는 제안을 합니다. 르우벤은 요셉을 살려서 다시 집으로 데려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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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하나님의 관심 (창세기 36장)

[창36:1, 새번역] 에서 곧 에돔의 족보는 다음과 같다. 오늘의 말씀은 에서의 자손들의 족보가 한 장 전체를 이루고 있습니다.우리가 보기엔 딱히 은혜로운 말씀도 없어보이고, 흥미마저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사실 우리에게는 무관심한 이야기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무관심한것이 하나도 없습니다.모든 문명들이, 모든 민족들이… 심지어 내가 원수로 생각하는 사람들까지도.. 9 하나님이 요나에게 말씀하셨다. “박 넝쿨이 죽었다고 네가 이렇게 화를 내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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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로 가자(창세기 35장)

[창35:1, 새번역] 하나님이 야곱에게 말씀하셨다. “어서 베델로 올라가, 거기에서 살아라. 네가 너의 형 에서 앞에서 피해 도망칠 때에, 너에게 나타난 그 하나님께 제단을 쌓아서 바쳐라.” 베델은 야곱이 형 에서를 피해 하란으로 도망하던 중 하나님을 만나고 거기서 제단을 쌓았던 곳입니다. 한동안 야곱은 베델을 잊고 살았습니다. 그곳으로 돌아가서 하나님께 예배해야 했지만 야곱은 고되고 힘든 인생 속에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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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좋다고 다 좋은 게 아닙니다(창세기 34장)

[창34:16, 새번역] 그렇게 하면, 우리가 딸들을 당신들에게로 시집도 보내고, 당신네 딸들을 우리가 며느리로 삼으며, 당신들과 함께 여기에서 살고, 더불어 한 겨레가 되겠습니다. 함께, 더불어, 한 겨레… 부정적인 단어들은 아닙니다.그러나 듣기 좋은 단어라고 해서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닙니다. 말씀에는 히위사람 세겜이 디나에게 마음이 끌려 그녀와 결혼을 하고 싶어합니다.그 후 세겜은 디나를 관계를 가진 후 이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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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만 남습니다 (창세기 33장)

[창33:5, 새번역] 에서가 고개를 들어, 여인들과 아이들을 보면서 물었다. “네가 데리고 온 이 사람들은 누구냐?” 야곱이 대답하였다. “이것들은 하나님이 형님의 못난 아우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들입니다.” 야곱은 속이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얻으려는 것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어쩌면 은혜와 가장 멀리 있었던 삶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베델에서의 하나님과의 만남, 라반의 집, 브니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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