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장, 한 구절 묵상
은혜를 더 원하는 헤븐인 새벽메시지
더원 메시지
듣기 좋다고 다 좋은 게 아닙니다(창세기 34장)
[창34:16, 새번역] 그렇게 하면, 우리가 딸들을 당신들에게로 시집도 보내고, 당신네 딸들을 우리가 며느리로 삼으며, 당신들과 함께 여기에서 살고, 더불어 한 겨레가 되겠습니다. 함께, 더불어, 한 겨레… 부정적인 단어들은 아닙니다.그러나 듣기 좋은 단어라고 해서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닙니다. 말씀에는 히위사람 세겜이 디나에게 마음이 끌려 그녀와 결혼을 하고 싶어합니다.그 후 세겜은 디나를 관계를 가진 후 이 문제를
은혜만 남습니다 (창세기 33장)
[창33:5, 새번역] 에서가 고개를 들어, 여인들과 아이들을 보면서 물었다. “네가 데리고 온 이 사람들은 누구냐?” 야곱이 대답하였다. “이것들은 하나님이 형님의 못난 아우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들입니다.” 야곱은 속이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얻으려는 것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어쩌면 은혜와 가장 멀리 있었던 삶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베델에서의 하나님과의 만남, 라반의 집, 브니엘… 이
씨름하는 야곱 (창세기 32장)
[창32:31, 새번역]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솟아올라서 그를 비추었다. 그는, 엉덩이뼈가 어긋났으므로, 절뚝거리며 걸었다. 야곱은 형 에서와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했습니다. 그런 그에게 앞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군대(마하나임)가 그와 함께 하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불안하고 두려웠습니다. 그는 에서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간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군대, 에서와의 화해를 위한 노력… 그러나 가장 중요한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 (창세기 30장)
[창30:2, 새번역] 야곱이 라헬에게 화를 내면서 말하였다. “내가 하나님이라도 된단 말이오? 당신이 임신할 수 없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신데, 나더러 어떻게 하라는 말이오?” 야곱은 ‘속이는 자’였습니다. 태어날 때는 형의 뒤꿈치를 잡고 태어나는 욕심이 있는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야곱의 이름이 뜻이 ‘뒤꿈치를 잡은 자, 속이는 자’ 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점차 깨닫게 됩니다. 속이는 자가 속임을 당하는 자가 될
사랑받지 못한 여인 (창세기 29장)
[창29:35, 새번역] 그가 또 임신을 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는 속으로 “이제야말로 내가 주님을 찬양하겠다” 하면서, 아이 이름을 유다라고 하였다. 레아의 출산이 그쳤다. 고생과 서러움, 시련들… 하나님은 늘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가 알기를 원하십니다. 야곱은 그의 삶을 통하여 속임의 삶이 어떠한 피해와 상처를 주는지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창29:25, 새번역] 아침이 되어서 야곱이 눈을 떠
이곳이 베델입니다 (창세기28장)
[창28:16, 새번역] 야곱은 잠에서 깨어서, 혼자 생각하였다. ‘주님께서 분명히 이 곳에 계시는데도, 내가 미처 그것을 몰랐구나.’ 야곱은 자신의 꾀로 장자권을 물려받고 분노한 형 에서의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집을 떠나게 됩니다. 앞으로 펼쳐질 야곱의 삶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고된 타지의 삶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그의 삶 속에서 분명한 하나의 사실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꾀보다